사무직 8년의 경험 후 개인적인 견혜에 기반한 특징들을 술해보겠다.
1. 사무직
1) 사무직의 장점
ㄱ. 몸이 편하다. 외근이 꽤나 있었어도 편했다.
ㄴ. 시간적 여유가 되는 경우가 많고 내가 자율적으로 시간을 할애해서 업무처리가 가능했다.
- 쇼핑도 하고 카톡도 하고 인터넷서핑도 하고.
ㄷ.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
- 실내에서 근무하게 되면 이런 점이 좋다.
- 어른들이 말하는 더울 때 시원한 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 따뜻한 곳에서 일한다는 것.
2) 사무직의 단점
ㄱ. 숨막힌다.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위기 안좋은 회사가면 진짜 차갑고 삭막하다. 얼음사막같이
ㄴ. 스트레스가 퇴근 후 까지 이어진다. 퇴근 후 연락은 덤.
- 내일 걱정에 생각이 가득해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다.
ㄷ. 현장직과의 급여차이
- 연차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현장직의 급여가 더 높고, 승진기회도 높다. (물론 아닌 회사도 있다..)
현장이 있는 회사라면, 대부분 그 현장이 바로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이것도 아닌 회사도 있다..)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먼저 정리해고 당하는 부서, 담당자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이익을 만들어내는 사무직도 많지만, 경영지원/인사총무 분야는 회사가 어려워졌을때 인원정리의 1순위가 되기 쉽다.
3) 장점+단점
ㄱ. 사무실 밖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카페, 출퇴근 길, 심지어 집까지)
- 이게 왜 단점이냐고 반론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말이 맞을 거다!
모두의 생각과 환경과 직업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프리랜서의 경우 이 사항이 아주 큰 메리트가 될 것이다. 시간과 장소 등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점은 분명 큰 메리트이다.
근데 이 사항은 양날의 검이다. 쉬는 날,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을 가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노트북을 켜고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을 켜서 와이파이를 켜며 메일과 엑셀을 열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본인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아 끔찍해...
ㄴ. 몸을 많이 움직일 일이 없다. (정수기 물통 바꾸는 그런거 말고)
- 나의 경우 이 사항이 독이 되었다. 엉덩이가 가벼워 흡연실도 많이가고 돌아다니면서 잠깐의 리프레쉬(환기)가 필요한데, 사무실에 붙어있어야하니 죽을 맛이었다.
그러다 이게 몸을 안움직이는 것이 마냥 좋은게 아니구나라고 느낀건 얼마 되지 않았다.
날 계속해서 괴롭혀왔던 편두통과 어깨통증이 현장직으로 전환 후 많이 호전되었다.
살도 건강하게 빠지고 혈압, 맥박수도 정상으로 되었다.
' 마치며 '
* 저 장점+단점 의 사항이 중요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의 장점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된다.
개인의 적성과 스타일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직업적 가치관은 그 누구도 침범하면 안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뭐가 안좋다 라고는 아무도 단정짓지 못할 것이다.
다만 지금 직업을 고민하고 앞으로의 나날들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조그마한 한가지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다음 포스팅은 현장직의 특징과 장단점을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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